“교단 변경”에 대한 장로회 및 임원회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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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앙과 교회를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교단 변경”에 대한 체리힐제일교회 장로회 및 임원회 결의문
1. 우리 신앙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으로 판단할 때 동성결혼과 동성애자들의 목사 및 감독 안수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창2:18-25)에 어긋남을 선언합니다(롬1:26-27,딤전1:9-10). 동성애 행위는 기독교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죄입니다. 뉴저지 연회는 동성애 및 성소수자들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성경적 신앙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2. 우리는 성경을 왜곡하는 자유주의 신학의 UMC(연합 감리교회)로부터 벗어나 성경을 근본으로 세우는 전통주의 GMC(글로벌 감리교회)로 교단을 변경하는 것을 적극 지지합니다. 체리힐제일교회 시무 장로 및 임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UMC의 자유주의 교리를 강요 받지 않고 성경적인 새로운 교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GMC는 감독이 ‘종신제’가 아닌 ‘임기제’이고 연회 선교분담금은 교회 헌금의 5%(현 UMC는10-15%) 입니다. 또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신탁 제도(trust clause)를 폐기하고 각 개체 교회의 재산권(property rights)을 인정해 줍니다.
3. 우리는 교단 변경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권고합니다. 교단 변경은 우리 교회에 등록된 세례교인 중 ‘교인 총회’에 참석한 교인의 2/3 이상의 찬성에 의해 승인됩니다. 우리가 교단 변경을 하고자 하는 이유와 UMC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성도님들께 가감없이 전달하여 각자의 신앙 관점과 양심에 따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속회나 다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신앙 공동체인 체리힐제일교회의 미래를 결정할 때 가능한 모든 성도님들이 참석해 주시기를 권유합니다.
4. 우리는 모든 “교단 변경 과정”을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교단 변경 과정 중에 교회를 분열과 혼란으로 몰고가려는 사탄의 영과 미혹의 입술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한 사람도 실족하지 않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할 것을 천명합니다. 체리힐제일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경험을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모두 기도해야 합니다.
5. 우리는 영적 재산인 체리힐제일교회를 차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의 선조들로부터 체리힐제일교회를 물려 받았듯이 이 교회를 후대에 올바른 성경적 믿음과 구원의 유산으로 물려 주어야 합니다. 교단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뉴저지 연회에서 요구하는 재정적 부담을 감수해야만 가능합니다. 부당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온 성도가 다함께 결단하고 힘을 모으면 충분히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체리힐제일교회는 성경적인 감리교회를 지켜냈다고 먼 훗날 신앙의 후손들이 감사할 것 입니다.
글로벌 감리교회로의 교단 변경 과정에서 시무 장로 10명 전원과 체리힐제일교회 임원회는 성경적 신앙의 결단을 함께 하며,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는 역사적 새로운 출발을 할 때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체리힐제일교회 담임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서도 우리가 걷고자 하는 좁은 길에 동행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와 체리힐제일교회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이 이루어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2.7.18
체리힐제일교회 및 임원회 일동
시무장로: 곽진희, 김문열, 김상우, 김성구, 박용찬, 윤근석, 이지상, 정성학, 정중화, 차형원
임원회(직분표시 생략): 김일영, 권현숙, 김성구, 김상우, 김계수, 진남조, 박용찬, 조미영, 최은혜, 정대량, 윤근석, 곽진희, 노혜란, 강명자, 강혜영, 강현정, 이홍우, 이성희, 김문열, 최희주, 김명희, 이원형, 노기명, 정성학, 송재경, 이강수. 정중화, 차형원, 이한나, 박종선, 이영재, 장이진, 김경혜, 김영복, 양호수, 이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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