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8일 - 크리스마스 이브와 송구영신

크리스마스 이브와 송구영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2년 한 해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교단탈퇴와 변경이란 과제로 우리 모두가 마음 아프고 힘든 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이런 현실을 치유하시길 저는 기도합니다. 

어제 교구별 찬양의 밤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함께 올려드렸습니다. 

교구별 찬양의 밤을 준비하기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정성으로 준비된 찬양과 헌신과 사랑의 마음을 모두 기억하실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성탄 전야 촛불 예배는 12월 24일 토요일 저녁 7:30분에 사랑관에서 

온 가족들이 모여서 드리게 됩니다.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드렸던 

이 촛불예배를 나중에 커서도 기억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이 촛불 예배를 기도로 준비하시고,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다시 오실 주님의 약속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말씀은 새로이 시작한 EM의 김유진 목사님께서 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촛불을 밝히며 예배를 드리고 우리 주님 다시 

오심을 바라면서 “임마누엘! 영원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며 쫓아 살겠다”는 다짐을 주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송구영신 예배

송구영신 예배는 12월 31일 토요일 저녁 7:30분에 사랑관에서 온 가족들이 

모여서 드리게 됩니다. 한해를 뒤돌아보며 새해를 이끌어 주실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송구영신 예배 전까지 기도하면서 2023년 한 해의 기도제목을 세우고 

우리 삶의 기도제목을 주님께 맡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성하신 ‘2023년 신년 기도 제목 카드’는 준비된 박스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송구영신 예배 후에 갖던 ‘축복기도 시간’은 그 다음날, 주일 예배 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