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 - 형제, 자매 교회를 돕는 우리 체리힐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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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교회를 돕는 우리 체리힐제일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주전 주보광고를 통해 알려드렸던 것처럼 우리 교회에서는
2주 동안 태풍 헬린과 밀튼 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으로 $5,840불이 모금되었습니다.
광고 드렸던 것처럼 교회 구제헌금에서 동일한 금액 $5,840을 매칭해서 구호헌금을
보내었습니다. 헌신하신 모든 성도님들과 임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모은 헌금을 헬린으로 피해 입은 노스캐롤라이나, 밀턴으로 피해 입은 플로리다를
도우려합니다. 글로벌감리교회의 노스캐롤라이나 연회와 플로리다 연회와 연결이 되어 $5,840불씩 각 연회로 보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총 감리사님이신 데이비드 뱅스 목사님께서 우리 체리힐제일교회가 성금을
보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체리힐제일교회 성도님들께 감사의 메일을 보내주시며
노스캐롤라이나 복구 지역을 위해서 사용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성금을 받고 교회로
전화 하셔서 감사함을 다시한번 더 전하셨습니다. 플로리다 연회의 총 감리사님이신
제이 터렐 목사님께서는 직접 전화를 주셔서 체리힐제일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직접
전해주셨습니다.
에베소서 4장 3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시면서 ‘형제자매 교회’를 돌보고 지키는 것이 천국 소망을 가진 자들의 부르심이라
가르쳐 주십니다. 저는 체리힐제일교회 성도님들로 인해 우리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많은 교회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힘듦으로 이런 어려움을
간구할 때가 많은데 우리 체리힐제일교회 성도님들은 우리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형제,
자매를 돌보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 진실로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예수께서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기에, 또 순종함으로 우리는 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긍휼을 나누는 이웃이 되었습니다.
태풍으로 집과 비즈니스를 잃고 어려워하는 두 지역의 가정들을 기억하며, 빠른 복구와
보상 문제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계속적으로 중보기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교인 총회가 12/4(수), 7:30PM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총회 준비를 위해, 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것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시기 부탁드립니다. 항상 깨어서
기도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받들어서 교회에서 그 어떤 사역을 하던 기도로 먼저 주님의
뜻을 구하고, 항상 기도로 실행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사용하시는 우리
체리힐제일교회가 되도록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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