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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일 - 북방선교 후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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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선교 후원음악회


다음주 주일(6/9) 오후 5시, 우리교회 사랑관에서 

‘제 12회 북방선교 후원음악회’가 열리게 됩니다. 

크로스 선교회를 후원하는 선교음악회이고, 우리교회 보람학교 합창단도 

후원음악회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후원 음악회의 기금은 북한 어린이들의 

결핵약과 기아치료제, 그리고 진료소 건립에 쓰여 질 예정입니다.


야고보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약 1:27).”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이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보는 것,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라 가르쳐 주면서 ‘경건의 정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인들로써 우리는 경건한 모습을 가지고 정결하게 

살아야함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이들, 특별히 고아와 과부를 돕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모습이 되는 것이라 가르쳐줍니다.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의 긍휼을 얻은 자로 하나님의 긍휼을 베푸는 것이 

이렇게 중요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체리힐제일교회 모든 성도님은 

기도하시면서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면는대로 이 후원음악회에 특별헌금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의 합당한 이유들로 북한을 도우는 것에 대해 

우려하십니다. 맞는 말씀들이라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말씀을 

근거할 때, 은혜를 얻는 우리들은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 세상이 점점 이기적이고 개인중심의 삶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살지만, 

우리는 믿는 자이기에 세속에 물들지 않고 주변의 어려움 당하시는 사람들을 

그냥 간과하지 않고 자비와 자선을 베풀어야 한다는 말씀에 진심으로 

동의합니다. 하나님 앞에 경건의 삶은 이기적인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며, 

주님을 닮아서 자비를 베푸는 삶이 분명하게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이런 

모습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거룩한 모습이라 저는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비를 베풀며 하나님 앞에 경건한 모습으로 서실 수 

있는 기회를 꼭 음악회에 참석하셔서 함께 기도하고, 후원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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