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25

한국전쟁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4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우리교회에 있는 한국전쟁기념수 앞에서 

한인회와 전쟁참전 용사들과 기념식을 하고 오찬을 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 주신 국군용사들과 미국참전 용사들이 점점 연세들이 많아지시고 

돌아가셔서 그 숫자가 매년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나이 18세와 25세 정도의 젊은이들이 대한민국를 위해서 생명을 바쳐서 

싸워주셨는데, 이제는 90세가 되셨습니다. 한인커뮤니티가 미국참전용사들을 향한 관심을 

더 많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남은 인생이 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제 우리가 더 관심을 드려야 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서 헌신한 국군들과

미군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에게 더 감사를 전하고 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6.25 한국전쟁의 75주년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이 민주자유국가가 된 것에 참 

감사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한때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선택했던 모든 나라들이 

25개국이 었었지만은 그들 역시 이념을 바꾸어 현재 5곳, ‘중국, 베트남, 라오스, 북한, 

쿠바’ 만 남아있습니다. 이 나라들 역시 현재는 개방과 개혁을 통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공산국가는 바로 북한입니다. 그런 북한도 장마당이란 자유시장 

경제가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택하고 지금처럼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의 기초는 바로 애국순국선열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없이는 지금 우리는 이런 자유를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감사드려야 합니다.

한국전쟁에 참여하시고 헌신하신 모든 세계 각국의 순국선열과 그 가족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먼저, 우리교회 성도님 중에서도 실제로 군인으로 전쟁에 참여하셨거나 전쟁을 겪으신 

세대가 있으실거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 앞에 70번 도로 쪽에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기념하는 

기념수와 기념 팻말이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체리힐제일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이번 주에 

국군들과 미 참전 용사와 그 가족들을 생각하며 그분들을 축복하며 감사기도를 드리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를 전하는 체리힐제일교회 성도님들이 되어주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