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4일 - 튀르키예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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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선교
체리힐제일교회는 현재 6개 교구에서, 각 6곳의 나라(말레이시아, 아이티, 중국, 튀르키예,
파라과이, 필리핀)를 선정하여 동역자로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각 교구안의 속회로 모여
늘 각 선교지와 선교사님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며 동역하고 있습니다.
교구마다 각 선교지를 방문하는 ‘비전 트립’도 계획하여 교구원들이 중국과 파라과이를 이미
다녀왔고, 다른 교구에서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7/14), 튀르키예 선교지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다음주(7/21)에는
이미숙 선교사(튀르키예)님께서 체리힐제일교회를 방문하셔서 주일 말씀을 전하시고
튀르키예 선교보고도 있을 예정입니다. 튀르키예 교구에 속한 교구원들은 이미숙 선교사님과 함께 친교하시며 구체적인 기도제목과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숙 선교사님과 튀르키예 선교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모든
성도님들도 환영합니다.
간략하게 ‘튀르키예’에 대하여 설명하면, 이 나라, 즉 구 터키는 99%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이슬람도 수니파와 알레비파로 나뉘어집니다.
알레비파는 샤머니즘과 이슬람의 혼합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정통 무슬림에게는
이단 취급을 받습니다. 튀르키예 안에 75,000개의 모스크(이슬람 회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챤이 약 15,000명 정도가 있다 추정되고, 180개 정도의 크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크리스찬들은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배척당하기도 하고 사회에서 불이익을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종하였다가도 다시
예수 믿음을 버리고 이슬람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교회는 정부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기에 예배장소를 얻기도 어려운 사정이라 합니다. 그래서 지하교회처럼 드러내지 않고 예배 모임과 기도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사님들도 강제 추방되기도 합니다. 어려운 현실속에서 신앙공동체가 세워지고 있는 것이니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많이 절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번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는 놀라운 복음의 문이 열렸다는 간증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도 방법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직 튀르키예 국민의 1%도 전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체리힐제일교회가 튀르키예의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하며, 이미숙 선교사님과 동역할 때 튀르키예가 복음화 되어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도 자유롭게
주님을 예배하는 날이 오길 꿈꾸며 기도하는 우리 체리힐제일교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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