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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5일-감사의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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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절기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추수와 먹거리의 풍성함으로 우리 모두가 

감사의 계절이라 생각하고, 11월 셋째 주에는 ‘추수감사절(11/23)’이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우리에게 이 추수 감사절은 가족들이 모처럼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추수감사절’은 성경적 절기는 아닙니다. 

비슷한 절기를 성경에서 꼽으라면 ‘초막절’이 있습니다. 이 절기 역시 가을 수확 후 

하나님께 감사 예배하는 절기입니다. 한해의 수확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각 가정마다 주님께 드릴 감사의 내용들을 생각해보고 

감사의 제목을 적어보고 그 감사를 표현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체리힐제일교회는 감사절을 맞이하며 

“20일 특별 감사새벽기도회: 감사와 찬송의 삶(시편 1-20편)”으로 제단을 쌓고 

있습니다. 이제 10일이 남아있습니다. 교회에 오셔서, 또는 줌으로 감사의 

제단을 세우시는데 참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의 제사가 우리의 일상이 될 때 

구원의 기쁨과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며 살게 됨을 저는 확신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게 세워질 때 우리의 삶도 올바르게 세워집니다. 

우리는 감사의 절기를 통하여 감사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세우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2023년 추수감사절 예배(11/19)는 온가족 연합예배로 드리기로 임원회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가 가을 야외예배를 가졌던 것처럼 1부 예배는 최소의 

인원으로 예배를 드리고, 10시에는 사랑관에 모여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같이 

모여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체리힐제일교회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올려드리고

우리에게 주신 자녀들과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구하는 감사 예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체리힐제일교회 가족 모두가 하나님 앞에 감사로 예배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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