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0일 - 크로스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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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선교회
7월 27일 저녁에 크로스 선교회 월별 기도회에 참석하고 말씀을 나누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크로스 선교회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의료 및 구호 사역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우리 교회 선교부에서 지원하는 선교 단체이고 아마 몇 년 전에 우리 교회에서도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를 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뉴저지와 필라 지역의 여러 교회의 성도님들이 함께
참여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모임이었습니다. 북한에 복음이 전파되고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했고, 저는 기도시간에
북한 어린이들이 이 선교회의 사랑을 받고 자라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복음의 전도자들이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크로스 선교회는 북한 어린이를 긍휼하게 여기며 하는 사역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는 자를 기뻐하시고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시고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생각해 보면,
강도당해서 죽게 된 사람을 보고도 지나쳤던 제사장과 레위인 둘 다
돕지 않아도 된다는 각자의 정당한 이유를 가졌다며 돕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인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기며 치료해 주고 주막으로 데려다가
자기 돈을 주어 돌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행한 자는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인이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자비를 베푸는 것이라면, 정치적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자비를 베풀며
그들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체리힐제일교회 성도님들에게도 개인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리고
또 이 기도회를 참석하시거나 어떤 방법으로라도 후원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차형원 장로님이나 김문열 장로님께 문의하시고 혹시 마음의 감동이 있어서
돕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직접 후원헌금을 보내주셔도 좋겠습니다.
Pay to: The Cross Mission
1135 W. Cheltenham Ave. #104 Elkins Park PA 1902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눅 10: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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