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6일-믿음관 본당 예배실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교적부 정리

믿음관 본당 예배실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

지난 월요일(7/31)에 장로님들과의 모임에서 체리힐제일교회의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질문하는 

‘믿음관 본당 예배실 사용’에 대해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본당의 현재 상황으로는 예배하기가 어렵습니다. 

본당에서 예배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보수와 교체가 절실합니다. 

이전부터 보수해야 하는 곳들과 교체해야 하는 것들(조명, 의자, 에어컨 등)을 

새롭게 바꾸어야 하기에 전담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구체적인 계획과 진행할 

것을 의논하였습니다. 재정적으로도 도전이 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재정비하여 

본당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곧 태스크포스가 결성되어서 이 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주일예배를 본당 예배실과 사랑관 사이에서 드리는 것으로 여러가지 이견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서 진행하려고 하니 먼저 

인내하시면서 일하시는 분들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각자의 생업이 있으면서 교회 일을 봉사하는 것이라 늘 시간이 생각한 것과 같이 

빨리 진행되지 않음을 이해하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교적부 정리

체리힐제일교회가 UMC에서 탈퇴함으로 기술적으로는 교적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교회의 예를 보면, 전 교인이 하루에 GMC 교인으로 등록을 하면서 

교적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저희도 속회뿐 아니라 모든 교회 생활을 위해서 

교적정리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저의 생각은 

2022년 교인총회 이후로 계속해서 출석하시는 분들은 자동 GMC 교인으로 

정리하고 나머지 교적에 있는 분들에게 모두 편지를 보내서 GMC 등록 여부를 

묻고 교적을 정리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하시는 일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Stay UMC와 GM를 위해서 떠나신 멤버들만 체리힐교회의 교적에서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분들은 GMC 교단 체리힐제일교회의 교인이 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GMC 장정에 따라서 장기결석자(Inactive member)들은 따로 구분하고 

다시 출석하시면 교적을 복원시켜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우리 체리힐 제일교회의 영적 부흥과 복음 전파 

사명을 위해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할 때입니다. 늘 교회와 교회 리더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