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쁨의 언덕으로”와 함께하는 여호수아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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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쁨의 언덕으로”와 함께하는 여호수아서 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1월 1일부터 "기쁨의 언덕으로"를 통해 여호수아서를 묵상하는 귀한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체리힐 제일교회는 “감사의 사람들”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어서 11월초부터 바로 시작하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묵상하시는 성도님들을 위해서 여호수아에 대해서 짧은 글을 적습니다.
여호수아서는 바로 이스라엘이 약속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하나님의 승리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승리와 성취의 영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수아서를 묵상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안식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강하고 담대함'이란 무엇인가?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서 정복해야 할 영적 가나안은 어디인가?
여호수아에게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 1:9)라고 하신 말씀은, 오늘날 복잡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위로이자 힘의 근원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수천 년 전의 전쟁이야기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영적 전쟁을 치르는 우리에게 살아 있는 교훈과 위로를 줍니다.
첫째, 믿음과 행함의 균형을 가르쳐 줍니다. 여호수아의 승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어졌지만, 동시에 여리고 성 주위를 돌거나(수 6장), 아이 성 전투에 나서는 백성의 순종과 행함이 꼭 필요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만이 우리에게 담대함이 됨을 가르쳐 줍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의 약속이 바로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우리의 가장 큰 담대함의 근거임을 알려줍니다. 직장, 가정, 사역 등 삶의 모든 전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승리의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믿으며 우리가 믿음과 순종으로 발을 내디딜 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며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수아서 묵상을 통해,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믿음의 용사로 우뚝 서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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