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일 - 아이티 선교지 답사 보고: “다시 뜨겁게, 아이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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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선교지 답사 보고: “다시 뜨겁게, 아이티로!”
할렐루야! 아이티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아이티 교구원과 체리힐제일교회 성도님과 임원진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저와 이영재 권사님은 체리힐제일교회 아이티 교구 사역의 재개를 목표로 현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우리 교회가 오랫동안 감당해 온 사역이었으나, 팬데믹과 아이티 남부 시티 솔레이의 무정부 상태로 인해 그간 단기선교의 길이 막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방문은 다시 체리힐제일교회와 아이티 교구가 아이티 선교의 불꽃을 다시 태울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하고 돌아오는 귀한 답사였습니다.
▪사역의 문이 열리다: 안전한 북부 아이티(Cap-Haïtien) 확인
- 이번 답사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는 현지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흔히 뉴스를 통해 접하는 아이티의 불안정한 정세는 남부 시티솔레이 지역에 국한된 상황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김승돈 선교사님께서 새로 확장한 지역은 북부 캡아이시앙(Cap-Haïtien)인데 시티솔레이와 비교한다면, 매우 평온하고 안전함을 확인하였습니다. 공항 입국부터 현지 이동, 선교지 탐방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아무런 문제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체리힐제일교회 성도들이 안심하고 다시 아이티 땅을 밟을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사역은 성인 중심으로 진행되겠지만, 부모님이 동행할 경우 10~12학년 유스 자녀들도 충분히 함께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환경입니다.
▪예수병원 방문 및 은혜로운 개원식 예배 참석
- 이영재권사님과 함께 이번 방문에는 의료 장비, 초음파, EKG 기기 및 필수 의약품 전달하였습니다. 특별히 새롭게 개원하는 예수 병원에 저도 함께 참여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든 병원 스태프가 복음 중심의 사역자임을 확인하였고, 진료가 진행되는 동안 '전도폭발팀'이 복음을 전하여 결신자가 생겨나는 모습에 큰 감동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함께 동역하는 아이티 선교지도 우리 체리힐제일교회와 같은 사명으로 복음을 전파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감동했습니다. 또한 갯벌 지역의 새 정착민들에게 병원 전단지와 사탕을 나누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이티 교구의 비전 공유
- 김승돈 선교사님과 함께 아이티예수병원 2호점 예정지를 둘러보고, 새롭게 준비된 선교센터에서 크레올어 일대일 제자훈련 교재를 검토하며 현지인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렸습니다. 우리 체리힐제일교회가 집중하고 있는 '일대일 제자양육'의 비전이 현지에서도 동일하게 흐르고 있음을 보며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오는 10월, 의료선교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성령님의 뜨거운 임재 속에서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오는 10월, 체리힐제일교회 아이티 교구의 단기 의료선교를 다시 추진하고자 합니다.
▪모집 분야
- 내과 의사, 약사, 간호사. 특히 치과 진료가 절실합니다. (모집인원 6명) 현지인들에게 기본적인 치아 관리와 치료 교육을 해주실 치과 선생님들의 동참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체리힐제일교회는 “전도와 선교 공동체”이며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계승 공동체”입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아이티 교구가 다시 힘차게 단기선교로 일어설 준비를 마쳤음을 선포합니다. 2026년 교회 창립 50주년과 제2회 선교대회를 앞두고, 올해는 우리 교회가 5번의 단기-비전 선교(튀르키예, 도미니카, 말레이시아, 필리핀, 아이티)를 감당하는 새로운 획을 긋는 고무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기도와 후원, 그리고 참여로 주님의 복음을 확장하는 이 거룩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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