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2일 - "선교에 동역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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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동역하는 삶
선교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기에 각 교회는 선교를 감당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16:15-16절은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세상이 끝나는 그 날까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며 주님께서는 그 제자들과 함께 하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마 28:20).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서 주신 “지상대명령”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선택의 여지없이 전도와 선교를 감당해야 하며,
교회는 선교적인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한 영혼이 구원받은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또 구원 사역이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시게 하는지를
잘 알기에 구원받은 우리 모두는 전도와 선교를 감당해야 합니다.
‘선교’는 구원받은 자들의 사명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듣던지 아니 듣던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국내, 국외의 영혼에 대한 구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역사를 통해 볼 때
전도와 선교를 멈추는 교회는 망합니다.
유럽의 교회를 생각해 보시면 좋은 예가 될 듯합니다.
유럽의 교회가 부흥하면서 경제적 안정을 누릴 때 그들은 아름답고 큰 교회를
짓기 시작했고 교회를 치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교회를
유지하려고 했지 그 부흥을 토대로 복음을 들고 전 세계로 나가 전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교회 건물은 아직도 잘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예배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고, 관광객들이 구경하러
찾아옵니다. 전도와 선교를 멈춘 교회는 그 건물은 남아 있을 수 있으나
‘영적 교회’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체리힐 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코비드 팬데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서도 선교를 위해서
정성 어린 예물로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월 임원회에서는 ‘일반(무지정) 선교헌금($ 28,160.53)’을
여섯분의 선교사님들께 동일하게 나눠드리고,
12월 5일까지 속회에서 모으신 ‘선교지 지정 헌금’을 각각 선교지에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주일까지 속회에서 보내주신 지정 동역자 헌금은 $35,529.00로 집계되어서
총액 $63,689.53를 우리 선교지에 보낼수 있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섯 분의 선교사님들이 각 선교의 자리에서 큰 힘과 위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여섯 분의 선교사님들과 여섯 곳의 선교지 사역을 위해서
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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